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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와 원활한 사업 추진 위한 협약
-재정절감·공공시설‧생활SOC 확충, 주차장 조성


서울 강동구가 ‘강동 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동구에 따르면 명일1동 주민센터 일대 복합개발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동구와 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역할 분담과 시설 관리·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동 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 업무협약

강동 첨단복합청사와 같이 공공시설 복합개발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낡고 저이용 되는 공공시설 부지에 공공청사,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행복주택 등을 복합적으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지자체는 공공시설 건축비를 절감하면서 지역주민에게는 삶의 질 만족도 향상, 특히 젊은 세대에게 주거 안정 실현을 함께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인 명일1동 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은 명일역세권이자 전통시장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고 공공·행정·문화 서비스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임에도 건축물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증가한 곳이었다.

 

강동구는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의 복합 건물을 신축해 공공시설·생활 SOC를 대폭 확충하고 청년들을 위한 행복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서울시 생활 SOC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과 시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도 마련했다.

 

아울러 명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거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복합개발사업과 연계해 연접한 염주골 어린이공원과 도로 일부의 지하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응모해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복합개발사업은 내년까지 중앙투자심사 면제, 설계 공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등의 제반 절차를 이행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 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은 공공시설 자체 개발 대비 약 200억 원의 재정 절감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공과 젊은 층 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연계사업인 염주골 어린이공원 등의 지하 주차장 조성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명일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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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31 16: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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