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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평택고덕 등 임대형 신혼희망타운 나왔다
  • 기사등록 2020-06-24 14:52:21
  • 기사수정 2020-06-24 14: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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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국에서 임대형 신혼희망타운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공공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공공분양을 포함한 ‘2020년 하반기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계획’을 내고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총 172곳 6만8022가구 공공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하반기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

◇공공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전국 140곳 4만6996가구

 

공공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수도권에서 총 80곳 3만3607가구가 공급된다.

 

우선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육아특화시설을 갖춘 위례, 평택고덕, 서울양원 신혼희망타운 내 공공임대주택 59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25일부터 시작한다. 12월까지 총 7곳 1511가구의 신혼희망타운 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희망타운은 단지 총 세대수의 약 3분의 2는 분양형, 3분의 1은 임대형으로 구분하되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혼합해 공급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7곳은 지난해까지 분양형 입주자 모집을 완료하고 임대형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위례, 평택고덕, 서울양원은 신혼희망타운 분양 당시 높은 청약률을 보여 이번 임대형 입주자 모집에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혼희망타운은 단지 내 육아특화시설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기술, 통학길 특화, 층간소음 저감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임대형 신혼희망타운의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한다. 입주자 자금 사정에 따라 보증금과 월 임대료 간 조정도 가능하다.

 

임대형 신혼희망타운 외에도 주민센터를 복합 개발한 오류1동 행복주택(6월 180가구), 재건축으로 건설된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서초우성1차(6월 166가구), 신반포6차(6월 53가구),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으로 최초로 공급하는 고양삼송A24(9월 947가구) 등이 입주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7월에는 파주운정3(1282가구), 화성동탄2(국민 1031가구·영구 359가구), 단대동행복주택(60가구) 등 6곳 3523가구, 8월에는 다산지금(1650가구), 덕적면 서포리 영구임대(29가구) 등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공공분양 입주자모집 주요 단지

지역권에서는 총 60곳 1만3389가구가 나온다.

 

부산기장(9월 242가구)에서 임대형 신혼희망타운의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각 세대에 주거·사무공간 복합설계를 적용하고 단지 내 창업지원시설을 함께 공급하는 일자리 연계형 주택인 동대구벤처(6월 316가구),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인 부산명지(6월 284가구), 어르신들을 위한 주택인 정읍 고령자복지주택(11월 88가구) 등이 있다.

 

7월에는 평창 종부리 행복주택(48가구), 광양와우(국민 200가구·영구 200가구), 행정중심복합도시 4-2(1500가구) 등 6곳 2468가구, 8월에는 진천광혜원(국민 678가구·영구 198가구) 등에서 차례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공분양 전국 32곳 2만1026가구

 

공공분양은 수도권에서 총 24곳 1만6051가구를 계획했다.

 

분양형 신혼희망타운은 시흥장현(9월 822가구), 화성봉담2(9월 304가구), 고양지축(10월 386가구), 성남대장(12월 707가구), 과천지식정보타운(12월 645가구) 등 16곳 7403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외에 7월에는 하남감일(210가구), 9월 위례(259가구), 12월 양주옥정(2049가구), 의정부고산(1331가구) 등에서 공공분양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역권에서는 총 8곳 4975가구가 준비됐다.

 

7월까지는 입주자모집 계획이 없고, 8월 충주호암(639가구)을 시작으로 차례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아산탕정(12월 340가구), 창원명곡(12월 263가구) 등 2곳 603가구의 분양형 신혼희망타운과 입주자가 주택품질을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는 후분양 단지인 계룡대실2(11월 600가구)를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 6-3M2(11월 995가구) 등이 있다.

 

◇ 매입·전세임대주택 2만 가구↑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외에도 공공주택사업자가 민간주택을 매입 또는 임차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매입·전세임대주택도 하반기 2만 가구 이상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전국 1만4706가구, 수도권 654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신혼부부 유형 4600가구에 대한 전국 수시모집을 지속한다.

 

분양형 신혼희망타운 및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자격 중 신혼부부의 입주자격은 현행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로 정하고 있으나 혼인 기간과 관계없이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구까지 확대하기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7월27일까지 입법예고 완료 후 8월 개정 예정이다. 이후부터는 확대된 입주 자격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청약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별 입주자모집 공고를 확인해 누리집, 현장 접수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희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거주하실 수 있는 고령자복지주택, 산단근로자를 위한 산단형 행복주택 등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을 지속해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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