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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망우 지하 구간 10개 역 신설
별내·평내호석·마석역 등 3곳 개량
2022년 착공, 2027년 총연장 80.08㎞ 개통


인천 송도역과 남양주시 마석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은 올해 안에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재정사업 또는 민자 사업으로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이후 내년 4월 기본계획이 고시된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2022년 착공을 거쳐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5조9038억 원이 책정됐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도

GTX-B노선은 인천 연수구에서 남양주시 일원까지 연장 80.08㎞로 건설된다. 이중 송도에서 망우 구간 57.22㎞는 지하 구간으로 신설된다. 망우에서 마석 구간 22.86㎞는 기존 경춘선을 활용하는 공용구간이다.

 

송도에서 망우 구간에는 송도, 인천 시청, 부평, 당아래,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망우 등 10곳의 역이 신설된다. 망우에서 마석 구간은 별내, 평내호석, 마석 등 3곳의 기존 역을 개량해 사용한다. 이밖에 왕숙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별도로 사업을 시행한다.

 

남양주시 화도읍 일원의 11만8368㎡에는 경수선·중수선 공장, 유치선, 검사선, 시험선 등이 들어가는 차량기지 1곳을 별도로 건설한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3기 신도시(왕숙지구) 개발에 따른 수도권 전철의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교통량이 많은 인천과 부천 축을 서울 도심인 용산역과 연결함에 따라 수도권 내 주요 거점 역을 30분대에 연결하게 될 전망이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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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7 16: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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