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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에너지 신산업을 구현해 도시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스마트 에너지시티’를 구축한다.

 

28일 강동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한국동서발전과 ‘스마트 에너지시티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강동구는 관내 시설에 대한 정보 제공, 부지사용 협조,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사업 대상지별 맞춤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공한다.

 

왼쪽부터 이정훈 강동구청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강동구 제공

전력 사용이 많은 시설, 건물을 대상으로 지능형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 에너지 저장장치, 전압 최적화 시스템, 분산에너지자원, 수요자원 거래 등 융·복합 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 패러다임을 똑똑하게 전환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동구는 설명했다.

 

강동구와 동서발전이 청사·체육관·공영주차장 등 30여 개 사업 대상지를 사전 분석한 결과,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적용하면 연간 약 4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강동구가 스마트 에너지시티로 나아가는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기후 위기에 대응해 온실가스 배출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저탄소 에너지 자립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수 기자 onepoint@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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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8 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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