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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 자원순환센터가 건립된다.

 

19일 강동구에 따르면 서울고덕강일 공공택지개발지구 내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건립 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이날 고시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강동구는 이번 실시계획 인가 이후 건축 인허가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공사를 완료, 10여 개월 동안 악취 성능 검사 등을 위한 시운전을 거친 후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조감도. 강동구 제공

자원순환센터는 강동구 아리수로 87길 272(고덕동 85번지) 일원 4만1153㎡ 부지에 건립된다. 기존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을 철거하고 지하화, 현대화된 시설로 탈바꿈한다.

 

자원순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에는 하루 360t을 처리하는 ▲음식물 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70t) ▲생활쓰레기 압축적환시설(200t) ▲대형폐기물 처리시설(10t) ▲악취처리설비 등이 갖춰진 자동화 폐기물처리시설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상부에는 녹지공간과 체육공원을 조성해 인근 고덕비즈밸리, 공공주택단지의 주변 환경과도 잘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자원순환센터 관리동에 현대적인 조형미를 갖춘 상설전시관, 테마전시실, 대기환경 체험 교육실, 휴게공간, 옥상정원 등의 복합공간을 마련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진 자원순환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안한 일상을 안겨다 줄 것”이라며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 자원순환도시 강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철 기자 hkbnews19@h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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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9 14: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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